きっかけ/만남

『TEMPEST BIKES』との出会いは2021年、偶然でした。
'TEMPEST BIKES'와의 만남은 2021년 우연이었습니다.

2022年1月現在、韓国在住13年目。娘二人を出産し子育てをしている中で、一生この国で暮らしていくことに不安
を覚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
2022년 1월 현재 한국 거주 13년째. 딸 둘을 출산해 육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평생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것에 불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夫婦での助け合いさえあれば乗り越えていけたのかもしれません。私が大病を患ったときも妊娠出産のときも、精神的に私は一人ぼっちでした。
부부간에서 서로 도우면서 살 수만 있었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큰 병을 앓았을 때, 임신 출산했을 때, 정신적으로 나는 혼자 였다.

日韓問題。個人的に日本人としての意見はありますが、私は中立です。でも、夫はどうしても韓国人で、国際結婚した人間としての歩みよりがないんです。
한일간 문제. 개인적으로 일본인으로서의 의견은 있지만, 저는 중립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어디까지나 한국인이고 국제결혼한 사람으로서 양보와 타협이 없었습니다.

2019年の夏頃までには、長女の小学校入学に合わせて完全帰国することを決心しました。2021年の春には日本に引っ越す予定でした。
2019년 여름 무렵까지에는 큰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에 맞춰서 완전히 귀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21년 봄에는 일본으로 이사갈 예정이었습니다.

ところが、パンデミックとなり国と国の間の移動が困難になりました。帰国後の滞在先として高齢の両親に頼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就職先が見つからないかもと言う不安。このコロナ禍で芋づるのように色んな問題が生じてしまいました。
그런데 판데믹이 와서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이동이 어려워졌습니다. 귀국 후의 잠시라도 고령자인 부모님댁에 체류해야 한다는 것. 취직처를 찾을 수 없는지도 모르는 불안감. 코로나 때문에 줄줄이 생겼던 여러가지 문제들.

夫婦関係は最悪な状態なので、当然夫の家族とはもう縁を切ってしまいたい。この国には私を守ってくれる人はいないのに、どうやって生きていけばいいんでしょう。いつか帰国できる日は来るのでしょうか。
부부 관계는 최악 상태라서 당연히 남편 가족과의  인연을 끊고 싶은 상황. 이 나라에는 나를 지켜 주는 사람은 없는데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언젠가 귀국할 수는 있는 걸까요?

今が私の人生の一番のどん底。
지금 제 인생중에 가장 큰 밑바닥에 있다.

そんなときに、2021年の夏に偶然出会ったんです。『TEMPEST BIKES』。とてもカラフルで綺麗な色彩。何だか元気になるんです。ロードバイクなんて全く興味がなかったんです。どのメーカーのがいいとかのこだわりもないんです。だからかな、大好きになったんです。
 그럴 때 2021년 여름에 우연히 만났던 거에요. 『TEMPEST BIKES』. 색깔이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운 로드바이크. 왠지 내 마음에 힘은줍니다. 로드바이크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느 브랜드가 좋다라는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랑에 빠졌습니다.

残念ながら、海外配送はしていないそうで、…というか、コロナが落ち着いた頃に帰国しようと思っているので、本物は買えません。
아쉽게도 해외배송은 안한대요.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귀국하려고 하니까 (이사가기 불편할까봐) 실물은 살 수 없습니다.

帰国後には『TEMPEST BIKES』のカラフルなロードバイクに乗ることを夢見つつ、代わりにミニチュアを作って写真を撮って楽しんでみることとします。今は我慢我慢。
귀국 후에는 「TEMPEST BIKES」의 화려한 로드바이크를 타는 것을 꿈꾸면서 대신에 미니어처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참아야죠. 

私が日本に帰国する頃には、今よりも『TEMPEST BIKES』がポピュラーになってますように!!!
제가 일본에 귀국할 때쯤에는 지금보다 『TEMPEST BIKES』가 인기가 되길 바랍니다! ! !